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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7학년도 전기 외국인 신입학 접수 시작…8월 31일 마감

고려대학교 2027학년도 전기 외국인 학부 신입학 접수가 2026년 8월 3일 시작됐다. 온라인 접수·우편 원본 마감, 지원자격, 어학 증빙 변화와 전형 I·II를 공식 모집요강으로 정리했다.

온라인 서류 업로드 화면과 우편 원본 서류함을 나란히 구성한 AI 생성 포토일러스트
대학 관련 보도 이미지AI-generated editorial photo-illustration by K-Study Times※ 본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포토일러스트입니다.

핵심 요약

  • 온라인 원서와 PDF 업로드는 2026년 8월 31일 17시, 우편 원본은 9월 7일 17시까지다.
  • 신입학은 외국인전형 I·II로 나뉘며 평가는 서류평가 100%다.
  • 지원자와 부모 모두 외국 국적이고 정규 초·중등교육 12년을 이수해야 한다.
  • 2027학년도부터 KU 온라인 한국어 레벨테스트가 종료돼 인정되는 한국어·영어·교육언어 증빙을 준비해야 한다.
  • 공인시험 성적의 2년 기준과 수료·교육언어 증빙의 별도 서류 요건을 구분해야 한다.

고려대학교가 2027학년도 전기 외국인 학부 신입학 원서접수를 2026년 8월 3일 오전 10시에 시작했다. 온라인 원서와 PDF 서류 업로드는 8월 31일 오후 5시까지다. 원본 제출 대상 서류는 9월 7일 오후 5시까지 국제처에 도착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온라인 한국어 레벨테스트 종료다. 이전처럼 어학 증빙 없이 고려대 온라인 시험으로 지원하는 길은 사라졌다. 다만 TOPIK만 제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 과정 수료, 세종학당 중급 과정 또는 SKA 중급, TOEFL iBT·IELTS Academic, 고교 교육언어 증빙도 요건에 맞으면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뒤 원본도 따로 낸다

고려대 국제처 안내에 따르면 온라인 접수는 전형료 결제와 PDF 업로드까지 끝나야 완료된다. 파일은 PDF로 내야 하며 전체 용량은 40MB를 넘을 수 없다. 온라인 제출을 마친 뒤에도 원본 제출 대상 서류는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우편은 마감일에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9월 7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단계일정지원자가 할 일
온라인 원서·PDF 업로드8월 3일 오전 10시~8월 31일 오후 5시전형료 결제와 파일 업로드를 함께 완료
원본 서류 우편 제출8월 3일~9월 7일 오후 5시필요한 원본이 국제처에 마감 전 도착하도록 발송
합격자 발표11월 27일 오후 5시국제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등록2027년 1월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

온라인 마감과 우편 마감이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원본 제출 대상이 있는 지원자는 온라인 마감만 보지 말고 원본 발송 일정을 함께 잡아야 한다.

국적·학력 요건부터 확인해야 한다

외국인전형은 지원자 본인과 부모가 모두 외국 국적이어야 한다. 지원자나 부모가 한국과 다른 나라의 이중국적을 갖고 있으면 이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학력도 함께 본다. 해외 또는 국내에서 한국의 초·중등교육에 해당하는 정규 12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2027년 2월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어야 한다. GED 같은 검정고시, 홈스쿨링, 사이버학습, 어학원 과정은 이 요건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국적이나 가족관계에 특수한 사정이 있는 지원자는 국적 취득 시점과 가족관계 증빙이 달라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모집요강의 해당 항목과 국제처 안내를 먼저 대조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 기사에서는 일반 지원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준만 다룬다.

TOPIK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TOPIK·TOPIK iBT·TOEFL iBT·IELTS Academic 등 공인시험 성적은 원서접수일 기준 2년 이내의 자료를 내야 한다. 시험 성적 외에도 고려대 한국어센터나 국내 IEQAS 인증대학의 한국어 정규과정 수료, 세종학당 한국어 중급 과정 또는 세종한국어평가(SKA) 중급을 인정한다. 수료증과 고교 교육언어 증빙은 모집요강에 적힌 별도 서류 요건을 따라야 한다.

고교 10~12학년 전 과정을 한국어 또는 영어로 배웠다면 성적표와 함께 교육언어를 확인하는 학교 공식 서신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 지원자격에는 TOPIK·TOEFL·IELTS의 일괄 최저점수를 따로 적지 않았다.

국제학부 영어트랙은 영어능력 증빙을 반드시 내야 한다. 반면 글로벌자율학부 안내에 나온 TOPIK 5급, IELTS 7.0, TOEFL iBT 100점은 일반 입학의 최저선이 아니라 1학년 뒤 희망 전공을 배정받을 때의 언어 기준이다. 두 기준을 같은 것으로 보면 준비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서류는 온라인 파일과 원본을 함께 준비한다

지원자는 온라인 시스템에서 원서를 작성하고, 국적·학력·어학을 보여주는 자료를 PDF로 올린다. 온라인에 낸 자료 가운데 원본 제출 대상은 우편으로도 보내야 한다. 지원 전공에 따라 추가 자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원서를 시작하기 전에 희망 모집단위의 서류 목록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핵심은 파일 준비와 원본 발송을 한 번의 일로 보지 않는 것이다. 온라인에는 PDF 파일을 정해진 용량 안에 올리고, 원본은 별도 마감까지 국제처에 도착해야 한다. 파일을 먼저 모은 뒤 원본 배송 일정을 정하면 마지막 날에 같은 서류를 두 번 준비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전형 I·II는 지원 방식이 다르다

외국인전형 I은 모집단위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1지망은 반드시 써야 하고 2지망은 선택할 수 있다. 전형 II는 글로벌자율학부에 지원하는 광역단위 전형이다. 전형 I의 1지망과 전형 II는 함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는 서류 100%다. 대학은 성적과 지원 전공에 대한 적성, 학업 언어능력, 학교 안팎의 활동을 제출서류로 종합평가한다. 전형료는 인문·자연계열 15만원, 예능계열 20만원이다. 전형 I과 II에 함께 지원하면 각 전형의 전형료를 따로 낸다.

지원서를 쓰기 전에는 희망 모집단위와 전형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학력·국적·어학 서류를 한 번에 확인하는 편이 좋다. 온라인 접수 마지막 날에 파일을 올리는 방식보다 원본 도착일을 기준으로 준비 순서를 잡으면 일정 관리가 쉽다.

출처 및 확인 범위

일정과 접수 방식은 고려대 국제처의 Admission Guide, 지원자격·어학·전형 기준은 2027학년도 전기 외국인 신입학 국문 모집요강에서 2026년 8월 3일 확인했다. 이 글은 학부 신입학 기준이며, 모집단위별 서류와 개인별 국적·학력 판단은 해당 모집요강 원문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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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주 기자 · lcj3117@gea.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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