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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봄학기 어학당 접수 11월 1일 시작…가톨릭대·서울대 12월 24일, 연세대 1월 15일, 고려대·경희대 1월 22일 마감, 10곳 수업료 130만~196만 원 비교

2027년 봄학기 대학 어학당 정규과정 접수가 11월 1일 가톨릭대, 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열렸다. 아주대·부산대·연세대·성균관대·고려대·경희대·이화여대·영남대까지 10곳의 접수 기간, 개강일, 수업료·전형료, D-4 비자 지원자의 앞당겨진 마감과 재정증명 기준을 비교했다.

International students of several nationalities raise their hands as a teacher leads a Korean class in a bright university language classroom.
대학 관련 보도 이미지K-Study Times · AI 생성 이미지※ 본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포토일러스트입니다.

핵심 요약

  • 2027년 봄학기 대학 어학당 정규과정 접수가 11월 1일 가톨릭대, 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열렸다.
  • 이어 아주대(11월 9일)와 부산대(11월 30일)가, 12월 7일에는 연세대·성균관대·고려대·경희대·이화여대가 접수를 시작한다.

2027년 봄학기 대학 어학당 정규과정 접수가 11월 1일 가톨릭대, 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열렸다. 이어 아주대(11월 9일)와 부산대(11월 30일)가, 12월 7일에는 연세대·성균관대·고려대·경희대·이화여대가 접수를 시작한다. 일반 지원자 기준으로 가장 먼저 닫히는 곳은 부산대(12월 18일)이고, 가톨릭대·서울대·아주대는 12월 24일, 연세대는 1월 15일, 고려대·경희대·성균관대는 1월 22일, 이화여대는 1월 26일에 마감한다. 한 학기(10주 안팎) 수업료는 영남대 130만 원부터 연세대 196만 원까지다. D-4 비자가 필요한 지원자는 7곳에서 이보다 이른 서류 기한이나 국적별 마감을 따로 적용받는다. 아주대 '사증국가' 지원자는 부산대보다 이른 12월 11일에 마감한다.

접수 개시일 순으로 본 10곳

접수 기간학교개강1학기 수업료전형료
11월 1일~12월 24일가톨릭대 한국어교육원(부천)3월 8일150만 원8만 원
11월 2일~12월 24일서울대 언어교육원(관악)3월 8일180만 원(오전반)·165만 원(오후반)10만 원
11월 9일~12월 24일아주대 국제교육센터(수원)3월 8일155만 원10만 원
11월 30일~12월 18일부산대 언어교육원(부산)2월 22일150만 원(교재·문화활동 포함)8만 원
12월 7일~1월 15일 17시연세대 한국어학당(신촌)3월 5일196만 원13만 원
12월 7일~1월 22일성균관대 성균어학원(서울·수원)3월 8일178만 원(서울)·155만 원(수원)8만 원
12월 7일~1월 22일고려대 한국어센터(안암)3월 18일180만 원12만 원
12월 7일~1월 22일경희대 국제교육원(서울)3월 29일185만 원12만 원(최초 1회)
12월 7일~1월 26일이화여대 언어교육원(신촌)3월 5일185만 원입학금 12만 원
해외 지원 마감 1월 19일영남대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경산)3월 3일130만 원8만 원

같은 '봄학기'라도 개강일이 한 달 넘게 차이 난다. 부산대는 2월 22일에 시작해 4월 30일에 끝나고, 경희대는 3월 29일에 시작해 6월 9일에 끝난다. 고려대는 3월 18일 개강이다. 입국 날짜와 기숙사 입주일을 잡을 때 개강일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D-4 비자 지원자는 마감이 더 빠르다

해외에서 D-4 비자를 받아 입국하려면 원본 서류 우편 도착, 표준입학허가서 발급, 영사관 비자 심사까지 시간이 더 든다. 그래서 7곳은 D-4 지원자에게 표의 마감일보다 앞선 기한을 둔다.

서울대에서 D-4 비자가 필요한 베트남·몽골 국적 학생은 한 학기씩 미리 지원해야 한다. 여름학기 입학이면 봄학기 서류 마감일까지 내는 식이다. 이 규정을 봄학기에 그대로 적용하면 서류 마감은 2026년 겨울학기 접수 마감일인 9월 22일이다. 해당 국적 지원자는 서울대 한국어교육센터에 2027 봄학기 지원 가능 여부를 먼저 문의해야 한다.

성균관대는 비자 발급이 지연되는 네팔·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 지원자의 접수를 12월 7일부터 30일까지만 받는다. 아주대 '사증국가' 지원자의 신청 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일반 지원자 마감(12월 24일)보다 13일 이르다.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D-4 신청자의 원본 서류가 마감일 최소 2주 전까지 사무실에 도착해야 심사한다. 고려대의 1월 22일은 서류 심사를 거쳐 수업료 납부까지 끝내야 하는 기한이어서, 서류는 늦어도 마감 2~4주 전에 내야 안전하다. 서류 심사에는 도착일로부터 1~2주가 걸린다. 가톨릭대와 연세대에서는 D-4 신청자가 마감 최소 1주일 전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연세대는 우편 원본이 접수 기한 안에 사무실에 도착해야 한다. 경희대에서는 입학 서류 접수부터 비자 취득까지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

11월에 접수가 열리는 네 곳

가톨릭대 한국어교육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접수하고, 수업은 3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수업료는 150만 원, 1년(4개 학기)을 한 번에 등록하면 10% 감면된 540만 원이다. 1·2급은 오후반, 3~6급은 오전반으로 운영한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서류를 받고, 우편·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지원료 10만 원은 마감일까지 내야 심사가 시작되며 환불되지 않는다. 합격 통보는 1월 11일 17시 이메일로 온다. 오전반은 지원자가 많으면 조기 마감되고, 그 경우 오후반만 들을 수 있다. 교내 기숙사(관악사)는 2027년 봄학기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아주대 국제교육센터는 11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수업료는 1학기 155만 원, 2학기 310만 원이고, D-4 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실손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최종 합격자가 학비를 내고 원본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표준입학허가서와 비자 서류를 발송한다.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2월 31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개강이 2월 22일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빠르다. 수업료 150만 원에는 교재비와 문화활동비가 포함돼 있다. 교내 기숙사는 하루 세 끼 식사를 포함해 한 학기 약 150만 원이다.

12월 7일에 접수가 열리는 다섯 곳과 영남대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12월 7일부터 1월 15일 17시까지 서류와 전형료를 받고, 수업료는 1월 22일까지 낸다.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고, 오전반은 수업료를 낸 순서대로 배정하므로 합격 후 3일 안에 내는 것이 좋다. 기숙사를 원하면 우편 서류가 12월 24일까지 도착하고 수업료를 12월 31일까지 내야 한다.

성균관대 성균어학원은 서울·수원 캠퍼스 모두 12월 7일부터 1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수원캠퍼스 수업료는 2027년 1학기부터 학기당 155만 원으로 오른다. 지원자가 많으면 공지된 기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고,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다.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12월 7일부터 1월 22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1월 22일은 수업료 납부 마감이기도 하다. 개강은 3월 18일이고 입학식은 3월 17일이다. 표준입학허가서는 등록을 마친 뒤 개강 약 1개월 전에 발급된다.

경희대 국제교육원은 12월 7일부터 1월 22일까지 접수하고, 반배치 시험과 오리엔테이션은 3월 16일, 수업은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다. 지원료 12만 원은 처음 지원할 때 한 번만 낸다. 폐결핵 진단서(개강일 기준 2개월 이내 검사)와 홍역 예방접종 서류도 제출 서류에 들어 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12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신규 서류를 받고, 1월 26일이 수업료 납부 마감이다. 12만 원은 전형료가 아니라 입학금으로, 수강을 취소해도 돌려받지 못한다. 집중과정 등록생은 보험에 일괄 가입된다.

영남대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의 해외 지원 마감은 1월 19일이고, 국적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레벨테스트는 2월 16일, 기숙사 입주는 2월 28일이다. 전형료 8만 원과 수업료 130만 원에 2인 1실 기숙사 79만 2천 원(3개월), 보증금 10만 원을 더하면 첫 학기 비용이 227만 2천 원이다.

재정증명과 등록 학기 수

재정증명 기준은 대부분 '1,000만 원 이상, 30일 이내 발급' 잔고증명서다. 서울대·성균관대·고려대·경희대·아주대가 이 기준이고, 아주대는 3개월 이상 예치를 함께 요구한다. 가톨릭대도 같은 기준이다. 이화여대는 2개 학기 기준 1,000만 원 이상이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안에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연세대는 미화 1만 달러 이상, 서류 도착일 기준 30일 이내 발급분을 받는다. 영남대는 6개월 기준 800만 원이다.

국적별 기준도 있다. 베트남 지원자는 서울대·고려대에서 3개월 이상 잔액이 유지된 잔고증명서나 유학경비 예치확인서를 내야 하고, 성균관대는 신한·우리·하나은행 가운데 한 곳에 1천만 원을 예치·동결한 유학경비 예치확인서를 요구한다. 중국 지원자는 서울대에서 6개월 이상, 경희대에서 서류 접수일로부터 최소 9개월 이상 예금을 동결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 지원자는 서울대·성균관대·고려대에서 3개월 이상 잔액 유지가 필요하다.

D-4 비자를 받으려면 최소 2개 학기(약 6개월)를 한 번에 등록해야 한다. 고려대는 베트남·몽골·우즈베키스탄 국적자에게 1년 4개 학기 일괄 등록을 요구하고, 가톨릭대는 베트남·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우즈베키스탄·인도·파키스탄·네팔·스리랑카 등을 4개 학기 등록 필수 국가로 정했다. 서울대·경희대·연세대 어학당은 비자를 대신 신청해 주지 않는다.

지원 전 확인할 것

  • 내 국적에 앞당겨진 마감이 있는지 본다: 서울대(베트남·몽골), 성균관대(네팔·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 아주대(사증국가).
  • 원본 서류 기한을 역산한다: 고려대·이화여대는 마감 2주 전 도착, 가톨릭대·연세대는 마감 1주 전 제출이 기준이다.
  • 잔고증명서 발급일을 맞춘다: 대부분 30일(1개월) 이내 발급분만 인정하고, 기준일은 지원일(성균관대·고려대), 서류 도착일(연세대), 신청 마감일(경희대)로 학교마다 다르다.
  • 개강일에 맞춰 입국 일정을 잡는다: 부산대 2월 22일, 고려대 3월 18일, 경희대 3월 29일처럼 학교마다 다르다.
  • 졸업증명서는 아포스티유나 영사 확인을 받아 둔다: 가톨릭대·서울대·아주대·경희대·이화여대가 요구한다.

첫 등록 때 한꺼번에 내야 하는 비용 구조는 어학당 첫 등록비 비교 기사에, 지원 서류 준비 순서는 어학당 지원 절차 가이드에 있다. 어학연수 뒤 학위과정으로 바로 갈지 고민한다면 D-4와 D-2 비교 기사와 11월에 원서를 받는 2027 봄학기 학위과정 비교 기사를 함께 보면 된다. 일정과 금액은 10월 31일 기준 각 어학당 공식 안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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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주 기자 · lcj3117@gea.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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