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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국어 교재 활용법: 세종한국어 전자책·음원·익힘책으로 혼자 공부하기

누리 세종학당의 세종한국어 1A 전자책과 음원 이용 화면을 확인했다. 시작 단계 선택, 본교재·익힘책 연결, 자기소개 연습과 하루 30분 학습 예시를 안내한다.

헤드폰을 쓰고 책과 노트를 함께 보며 한국어 듣기와 문장 연습을 하는 성인 학습자.
기획 기사 관련 이미지AI 생성 편집 이미지 · K-Study Times※ 본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포토일러스트입니다.

핵심 요약

  • 한국어를 혼자 공부하려고 공식 교재를 찾으면 ‘세종한국어’, ‘세종학당 한국어’, ‘익힘책’처럼 비슷한 이름의 책이 나온다.
  • 이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본교재 한 권과 같은 판·같은 단계의 익힘책, 그리고 그 책의 음원을 묶어서 시작하면 학습 순서를 잡기 쉽다.

한국어를 혼자 공부하려고 공식 교재를 찾으면 ‘세종한국어’, ‘세종학당 한국어’, ‘익힘책’처럼 비슷한 이름의 책이 나온다. 이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본교재 한 권과 같은 판·같은 단계의 익힘책, 그리고 그 책의 음원을 묶어서 시작하면 학습 순서를 잡기 쉽다.

세종학당재단은 현재 공식 교육자료 안내에서 ‘세종한국어’ 2022년 개정판과 단계별 익힘책을 소개하고 있다. 누리 세종학당에서는 교재 상세 페이지의 전자책과 듣기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한국어 1A’를 예로, 해외에서 책을 살펴보고 혼자 연습을 이어가는 방법을 정리했다.

한글 입문인지, 초급 문장 연습인지부터 정한다

한글 자모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는 누리 세종학당 학습 로드맵의 입문 과정에서 출발할 수 있다. 로드맵에는 ‘세종학당 한국어 입문’과 학습강의 연결이 마련돼 있다. ‘세종한국어 1A’에도 인쇄 쪽수 12쪽부터 한글 입문 부분이 실려 있다.

기초 문장을 읽을 수 있다면 초급 본교재의 목차와 첫 단원을 열어 보자. ‘세종한국어 1A’는 자기소개에서 시작해 사물·동작, 물건 사기, 시간·날씨, 주말 활동으로 이어진다. 익숙한 주제에서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면 처음 읽을 부분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배운 한국어가 있어 시작 단계를 정하기 어렵다면 공식 한국어 진단평가를 활용할 수 있다. 초급·중급 평가가 있으며 듣기와 읽기로 구성된다. 결과 페이지는 학습에 참고할 교재 단계를 안내한다.

본교재·익힘책·음원은 이렇게 묶는다

자료맡길 역할‘세종한국어 1A’에서 찾을 곳
본교재새 어휘와 문형을 이해하고 대화 속에서 사용하기공식 상세 페이지의 전자책
같은 단계 익힘책배운 내용을 혼자 풀고 틀린 부분을 찾기‘세종한국어 익힘책 1A’
각 책의 듣기 자료소리로 익히고 듣기 문항을 연습하기해당 책 상세 페이지의 ‘듣기 자료’ 또는 ‘Listening Material’
듣기 지문·모범 답안들리지 않은 부분과 오답을 다시 확인하기본교재 116·119쪽, 익힘책 88·93쪽부터

본교재의 설명과 예문을 읽어 이해한 내용도 익힘책에서 직접 풀거나 써 보면 막히는 부분이 드러난다. 표시한 부분은 본교재 설명과 해당 음원으로 돌아가 다시 익힌다. 여러 책의 진도를 동시에 나가기보다 한 단원의 설명·소리·연습을 한 묶음으로 연결한다.

전자책을 열고 음원을 찾는 실제 순서

누리 세종학당의 ‘학습자→교재’에서 ‘세종한국어(2022)’를 고르거나 위의 공식 상세 링크로 들어간다. 책 이름과 단계를 확인한 뒤 ‘학습지원’의 ‘E-Book→보기(View)’를 누르면 전자책이 새 창으로 열린다. 2026년 10월 26일 확인한 ‘세종한국어 1A’ 전자책은 로그인 없이 열렸다.

듣기 자료는 같은 상세 페이지에서 ‘듣기 자료(Listening Material)’를 고른다. 본교재에는 ‘기본교재_1A_음원.zip’, 익힘책에는 ‘익힘책_1A_음원.zip’이 표시된다. 다운로드 버튼은 로그인을 요구하므로, 누리 세종학당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이용하면 된다. 저장할 때도 ‘본교재 1A’와 ‘익힘책 1A’ 폴더를 나누면 같은 단원의 음원을 찾기 편하다.

교재별 상세 화면에서 제공 형식을 살펴보는 것이 정확하다. 확인한 1A 두 책에는 전자책과 음원 ZIP이 안내돼 있고, PDF 탭에는 제공 파일이 없다고 표시된다. 종이책이 필요한 학습자는 상세 페이지의 구입 안내를 이용할 수 있다.

첫 단원 하나를 공부한다면

‘세종한국어 1A’ 1과는 인쇄 쪽수 35쪽에서 시작한다. 나라와 직업 어휘, ‘이에요/예요’, ‘은/는’을 연결해 자기소개를 연습하는 단원이다. 전자책 상단의 조회 순번은 표지 등을 포함하므로, 목차의 인쇄 쪽수와 페이지에 표시된 쪽수를 함께 보며 이동하면 된다.

먼저 그림과 어휘를 보며 자기소개에 쓸 나라·직업 표현을 고른다. 그다음 문형 설명을 읽고, 대화의 어느 부분에 그 표현이 들어가는지 찾는다. 음원을 들을 때에는 처음에는 책을 보며 소리와 글자를 맞추고, 다음에는 문장을 가린 채 들리는 내용을 확인해 보자. 잘 들리지 않은 부분은 짧게 끊어 다시 듣는다.

이후 교재 속 인물의 정보를 자신의 정보로 바꿔 말한다. 아래는 연습 방법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든 예문이다.

> 저는 린이에요. 베트남 사람이에요. 대학생이에요.

자기소개 세 문장을 녹음한 뒤 교재의 대화와 번갈아 들어 보자. 문장 끝맺음을 흐리지 않았는지, 단어 사이를 지나치게 끊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익힘책의 같은 단원을 풀고, 모범 답안과 대조해 틀린 문항의 어휘·문형을 본교재에서 다시 찾는다. 정답을 읽은 직후에는 책을 덮고 같은 문장을 다시 말하거나 써 본다.

하루 30분, 다섯 번으로 나누는 활용 예시

혼자 공부할 시간이 짧다면 한 단원을 여러 번에 나눠 볼 수 있다. 다음은 본교재·음원·익힘책을 연결하기 위한 학습 일정 예시다.

회차30분 동안 할 일끝날 때 남길 것
1회단원 목표와 어휘를 읽고 그림·뜻·소리를 연결한다자기 상황에 쓸 표현 목록
2회문형을 읽고 예문 일부를 자기 정보로 바꾼다직접 만든 짧은 문장
3회대화 음원을 듣고 따라 말한 뒤 녹음한다다시 듣고 싶은 구간 표시
4회같은 단계 익힘책을 풀고 답안을 대조한다오답과 관련 본교재 쪽수
5회표시한 구간을 다시 듣고 책을 덮어 말하거나 쓴다처음보다 수월해진 문장·남은 질문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기 전에는 그 단원의 상황에서 자기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자. 자기소개 단원이라면 자신의 이름·나라·직업을 말하고, 익숙한 질문에 짧게 답하는 것이 점검 과제가 된다. 매 단원에서 이처럼 작은 과제를 정해 두면 혼자 공부할 때에도 복습할 대상을 찾기 쉽다.

공식 자료

공식 자료·이용 화면 확인일: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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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주 기자 · lcj3117@gea.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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