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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성희롱·성폭력 SOS 가이드, 7개 언어로 배포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이 성희롱·성폭력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7개 언어 SOS 가이드를 배포했다. 가이드 구성과 확인 경로를 정리했다.

상담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지원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한국 생활 관련 보도 이미지K-Study Times · AI 생성 맥락사진※ 본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포토일러스트입니다.

핵심 요약

  •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SOS 가이드’를 7개 언어로 배포했다.
  •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로 제작된 안내서다.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SOS 가이드’를 7개 언어로 배포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로 제작된 안내서다.

교육부는 4월 1일 가이드를 공개하면서 외국인 유학생이 낯선 제도와 언어 때문에 도움 요청을 미루지 않도록 상황별 대응 정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는 대학 인권센터와 유학생 지원기관에 배포됐고 교육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에 담긴 내용

가이드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부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주변 사람이 할 수 있는 도움, 상담·신고를 요청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질문과 답변 형식의 사례와 함께 피해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도 제시한다.

구성확인할 내용
개념·유형어떤 행동이 성희롱·성폭력에 해당하는지
상황별 대응사건 직후 안전 확보와 도움 요청
주변인의 역할목격자·친구가 할 수 있는 지원
상담·신고학교와 지원기관에 연락하는 방법
사례·질문자주 묻는 상황과 피해야 할 말

7개 언어로 접근성 높여

이번 가이드는 유학생이 가장 익숙한 언어로 내용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됐다. 특히 학교생활 초기에 한국어가 충분하지 않은 학생도 자신의 상황을 설명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2020년 15만3천 명에서 2024년 20만9천 명, 2025년 25만3천 명으로 늘었다. 유학생 수가 증가할수록 입학 안내뿐 아니라 캠퍼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문제를 신고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

도움을 요청할 때 기억할 순서

가이드에는 문제 상황별 대처 방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이 담겼다. 실제 상담·신고 절차는 대학 인권센터·국제처 등 학교의 공식 안내로 확인한다.

가이드는 사건의 판단을 대신하는 문서가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첫 안내서다. 실제 상담·신고 절차와 긴급 대응은 학교와 관계 기관의 안내를 따르고, 교육부 누리집에서 본인의 언어에 맞는 최신 파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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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자료

이찬주 기자 · lcj3117@gea.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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