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유학생 27만 4천 명, 1년 새 17.6% 늘어 외국인주민 증가분의 절반…비수도권 비중 50.8%로 수도권 앞서, 충북·경북·경남 증가율 높아
행정안전부 2025 외국인주민 현황에서 유학생은 27만 4,329명으로 4만 1,092명(17.6%) 늘어 외국인주민 증가분의 51.8%를 차지했다. 증가분의 59.2%가 비수도권에서 나와 비수도권 유학생이 50.8%로 수도권을 넘어섰다. 17개 시·도별 유학생 수와 증가율, 외국인주민 중 유학생 비중을 정리했다.

핵심 요약
- 국내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27만 4,329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1,092명(17.6%) 늘었다.
- 행정안전부가 10월 28일 발표한 '202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서 같은 기간 외국인주민 전체 증가분은 7만 9,341명이었고, 그 51.8%가 유학생이었다.
국내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27만 4,329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1,092명(17.6%) 늘었다. 행정안전부가 10월 28일 발표한 '202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서 같은 기간 외국인주민 전체 증가분은 7만 9,341명이었고, 그 51.8%가 유학생이었다. 늘어난 유학생의 59.2%(2만 4,307명)는 서울·인천·경기 밖에서 나왔다. 그 결과 비수도권 유학생이 13만 9,385명(50.8%)으로 수도권(13만 4,944명, 49.2%)을 넘어섰다.
2년 새 6만 8천 명 증가
유학생은 외국인주민 유형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 2023년 20만 6,329명에서 2024년 23만 3,237명(13.0% 증가), 2025년 27만 4,329명(17.6% 증가)으로 2년 사이 6만 8천 명이 늘었다. 외국인주민 가운데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8.4%에서 9.0%, 10.3%로 올랐다. 같은 1년 동안 외국인근로자는 2.3%, 결혼이민자는 1.1% 늘었고 외국국적동포는 1.1% 줄었다.
외국인주민 전체는 266만 2,967명으로 4년 연속 늘어 총인구 5,181만 7,499명의 5.1%가 됐다. 17개 시·도 모두에서 외국인주민이 증가했다. 이 통계는 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11월 1일 기준, 국내에 90일을 넘게 거주한 사람을 집계했다.
시·도별 유학생 수와 증가율
| 시·도 | 2024년 | 2025년 | 증감 | 증가율 |
|---|---|---|---|---|
| 서울 | 72,261 | 80,187 | +7,926 | 11.0% |
| 경기 | 38,501 | 46,313 | +7,812 | 20.3% |
| 경북 | 16,541 | 21,333 | +4,792 | 29.0% |
| 부산 | 17,778 | 21,067 | +3,289 | 18.5% |
| 충남 | 12,407 | 14,815 | +2,408 | 19.4% |
| 대전 | 12,605 | 14,227 | +1,622 | 12.9% |
| 전북 | 10,198 | 12,060 | +1,862 | 18.3% |
| 대구 | 8,709 | 10,782 | +2,073 | 23.8% |
| 충북 | 7,705 | 10,522 | +2,817 | 36.6% |
| 광주 | 7,430 | 8,599 | +1,169 | 15.7% |
| 강원 | 6,786 | 8,550 | +1,764 | 26.0% |
| 인천 | 7,397 | 8,444 | +1,047 | 14.2% |
| 경남 | 5,594 | 7,087 | +1,493 | 26.7% |
| 전남 | 4,938 | 5,608 | +670 | 13.6% |
| 울산 | 1,553 | 1,765 | +212 | 13.7% |
| 제주 | 1,524 | 1,517 | −7 | −0.5% |
| 세종 | 1,310 | 1,453 | +143 | 10.9% |
| 전국 | 233,237 | 274,329 | +41,092 | 17.6% |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여전히 서울(8만 187명)로 전국의 29.2%를 차지한다. 경기(4만 6,313명)가 뒤를 잇고, 경북(2만 1,333명)이 1년 새 부산(2만 1,067명)을 앞질러 3위가 됐다.
증가율은 충북·경북·경남·강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북으로, 7,705명에서 1만 522명으로 36.6% 늘었다. 경북(29.0%), 경남(26.7%), 강원(26.0%), 대구(23.8%), 경기(20.3%)가 뒤를 이었다. 늘어난 인원으로는 서울(7,926명)과 경기(7,812명)가 비슷했고, 경북(4,792명), 부산(3,289명), 충북(2,817명) 순이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유학생이 줄어든 곳은 제주(1,524명→1,517명) 한 곳이다.
수도권 유학생은 2024년 11만 8,159명으로 전체의 50.7%였다. 1년 뒤 13만 4,944명으로 늘었지만 비중은 49.2%로 내려갔다. 서울의 증가율(11.0%)은 전국 평균(17.6%)을 밑돌았고, 충북·경북·경남·강원의 증가율은 25%를 넘었다.
외국인주민 중 유학생 비중이 큰 지역
지역 외국인주민 가운데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전이 32.6%로 가장 높다. 대전 외국인주민 4만 3,663명 중 1만 4,227명이 유학생이다. 부산(23.3%), 서울(17.7%), 광주(17.6%), 대구(16.9%), 강원(15.6%), 경북(15.3%), 전북(14.4%), 세종(13.1%)도 전국 평균(10.3%)보다 높다. 반대로 경기·전남(5.4%), 인천(4.8%), 경남(4.2%), 제주(3.9%), 울산(3.8%)은 유학생 비중이 6%에 못 미친다.
국적·학위과정별 분포는 2025 교육통계 기준 유학생 지도 기사에서, 인구주택총조사의 외국인 인구 흐름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기사에서 볼 수 있다.
관련 기사
- 정책
- 정책
- 정책
- 정책
- 정책
- 정책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로그인 후 지금 보던 기사 댓글 위치로 다시 돌아옵니다.
로그인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