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 취업·정주 지원상 받은 6개교, 프로그램은 어떻게 달랐나
교육부 수상 사례를 바탕으로 경희대·전주비전대·강원대·경복대·경성대·충남대가 국제학생의 취업·창업·정주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비교한다.

핵심 요약
- 교육부는 27개 대학의 국제학생 취업·창업·정주 지원 사례를 평가해 7월 28일 경희대와 전주비전대에 대상, 강원대·경복대·경성대·충남대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 평가는 취업, 창업, 정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성·구체성·효과성·확장성으로 봤다.
교육부는 27개 대학의 국제학생 취업·창업·정주 지원 사례를 평가해 7월 28일 경희대와 전주비전대에 대상, 강원대·경복대·경성대·충남대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평가는 취업, 창업, 정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성·구체성·효과성·확장성으로 봤다. 상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여섯 학교가 같은 문제를 전혀 다른 단위로 풀었다는 점이다.
경희대는 교과 밖 경험을 ‘보이는 이력’으로 묶었다
경희대의 KHU-PASS는 25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결했다. 교육부가 요약한 제출 사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시범 운영에는 208명이 참여했고, 이 중 7명이 인증을 취득했다. 학기당 디지털 배지는 185개였고 프로그램 참여 건수는 196건에서 527건으로 늘었다. 활동을 많이 열기보다, 학생이 수료·역량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한 설계다.
전주비전대는 새만금 한글학교를 지방정부와 연결했다. 2023~2025년 미얀마 학생 누적 334명, 2025년 TOPIK 3급 이상 73.7%라는 제출 수치와 함께 졸업생 54명 취업, 85명 도내 정주가 제시됐다. 언어교육을 지역 정착 경로와 함께 운영한 사례다.
강원대·경성대는 현장 접점을 넓혔다
강원대는 2024~2026년 언어·디지털·취업 프로그램 참여 531명, Global House 360명, 시간제 일자리 지원 336명을 보고했다. 19개 기업과 인턴십을 운영해 27명 중 22명이 마치고 3명이 취업했다. 경성대는 2025년 5월 국제학생 취업지원센터를 열어 43개 기업·기관 네트워크를 만들고, 취업박람회에서 현장면접 430명과 취업·비자 상담 104건을 운영했다. 취업·정주 인원은 13명에서 21명으로 제시됐다.
두 사례 모두 ‘상담’만이 아니라 기업과 만나는 장소·과정을 별도로 만들었다. 다만 면접·상담·참여 건수와 개인의 취업 결과는 같은 수치가 아니다.
경복대와 충남대는 전공에 고용·창업을 붙였다
경복대는 의료미용 분야에서 협력병원 34곳, 멘토링 95명, 현장실습 13명을 제시했다. 졸업생 2명은 E-7을 취득했고 2명은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충남대는 창업트랙 15명과 기업-학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5개사에 13명 채용 연계를 제시했다.
| 대학 | 제출 사례에서 보이는 중심 설계 | 독자가 따로 확인할 것 |
|---|---|---|
| 경희대 | 비교과 활동과 디지털 배지 | 현재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별 신청 |
| 전주비전대 | 한국어 교육과 지역 정주 | 대상 지역·과정과 취업 통계의 기준 |
| 강원대 | 생활·일자리·인턴십 연결 | 현 학기 인턴·지원 자격 |
| 경성대 | 센터와 기업 네트워크 | 박람회·상담의 현재 일정 |
| 경복대 | 의료미용 현장실습 | 전공·자격과 E-7 개별 심사 요건 |
| 충남대 | 창업트랙과 기업 프로젝트 | 트랙 선발·채용연계의 실제 의미 |
교육부 자료의 성과 수치는 각 대학이 낸 사례를 요약한 것으로, 모든 국제학생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교를 고를 때 ‘취업 지원이 있나’만 묻기보다, 비교과 기록·언어와 지역·인턴십·현장면접·전공 실습·창업 프로젝트 가운데 어떤 연결을 실제로 운영하는지 확인할 단서는 된다.
출처 및 확인 범위
수상 결과·평가 기준과 대학별 수치는 교육부 보도자료 및 공식 첨부자료를 2026년 8월 4일 확인했다. 현재 모집·참여 자격과 개별 결과는 해당 대학에 다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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