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학생 교통카드 선택법: 기후동행패스·K-패스·단기권의 차이
2026년 9월 1일 기후동행패스 시행 이후 서울 유학생이 외국인등록번호, 서울 거주 인증, 기존 K-패스 가입 여부와 이동 범위에 따라 기후동행패스·모두의카드/K-패스·기후동행카드 단기권·티머니를 구분해 선택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핵심 요약
-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9월 이후 서울 유학생이 먼저 확인할 것은 카드 이름이 아니라 **외국인등록번호가 있는지, 실제 거주지가 서울인지, 이미 K-패스·모두의카드를 이용 중인지, 서울 밖 이동이 얼마나 많은지**다.
- 외국인등록번호가 아직 없다면 K-패스 회원가입과 서울 거주지 검증 단계로 바로 갈 수 없으므로 티머니 교통카드나 계속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으로 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9월 이후 서울 유학생이 먼저 확인할 것은 카드 이름이 아니라 외국인등록번호가 있는지, 실제 거주지가 서울인지, 이미 K-패스·모두의카드를 이용 중인지, 서울 밖 이동이 얼마나 많은지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아직 없다면 K-패스 회원가입과 서울 거주지 검증 단계로 바로 갈 수 없으므로 티머니 교통카드나 계속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으로 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있고 서울 거주지 인증이 가능한 장기 유학생은 기존 이용자인지 신규 이용자인지에 따라 기후동행패스 적용 절차가 달라진다.
서울시는 2026년 8월 27일 보도자료에서 2026년 9월 1일 정부의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K-패스·모두의카드를 이용하면서 K-패스 가입 때 서울 거주지 인증을 마친 이용자는 별도 카드 변경 없이 기후동행패스 특화서비스가 자동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는 참여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9월 1일부터 달라진 교통카드 선택 기준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충전·후불 방식의 장기 이용 상품이고, 새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K-패스 체계에서 서울 거주자에게 서울 특화서비스를 결합하는 제도다. 기존 30일권은 종료 일정에 들어갔다. 반면 1·2·3·5·7일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계속 운영된다.
서울시가 안내한 핵심은 다음과 같다.
- 기후동행패스는 2026년 9월 1일 시행됐다. 정부 모두의카드에 서울시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구조다.
- 기후동행패스 자격은 서울 거주지를 기준으로 한다. 서울시 영문 Climate Card 안내는 외국인등록번호가 있으면 계정 가입이 가능하고, 기후동행패스는 서울 거주자에게 제공된다고 안내한다.
-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의 적용 경로가 다르다. 기존 K-패스·모두의카드 이용자 중 가입 당시 서울 거주지 인증을 완료한 사람은 9월 1일부터 자동 적용 대상이다. 신규 이용자는 참여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에 등록해야 하며, 서울시 영문 안내는 신규 절차의 혜택이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고 명시한다.
- 서울 기후동행패스의 특화 청년 기준은 만 19~39세다. K-패스 공식 이용안내의 기본 청년 기준은 만 19~34세이므로 두 연령 기준은 구분해서 적용해야 한다.
다섯 가지 이름을 먼저 분리해서 본다
| 구분 | 제도·상품의 성격 | 2026년 9월 기준 | 외국인 유학생이 확인할 점 |
|---|---|---|---|
| 기후동행패스 | 정부 모두의카드에 서울 거주자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제도 | 2026년 9월 1일 시행 | 외국인등록번호와 서울 거주지 기준을 확인.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의 절차가 다름 |
| 모두의카드·K-패스 | 전국 참여 지역과 대상 교통수단을 바탕으로 교통비 지원을 적용하는 체계 | K-패스 회원정보와 주소지 검증을 바탕으로 운영 | 서울 거주 인증을 마친 기존 이용자는 기후동행패스 특화서비스가 자동 적용될 수 있음 |
|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 충전 또는 후불 방식으로 사용하던 기존 장기 이용 상품 | 선불 30일권 충전 종료, 선·후불 모두 운영 종료 일정 진행 | 마지막 이용일을 확인하고 이후 장기 이용은 새 제도 가입 조건을 확인 |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1·2·3·5·7일권 | 계속 운영 | 서울시 전환 공지는 이용범위를 ‘서울시’로 안내하며, 실제 사용 가능 노선·구간은 현행 Climate Card 서비스 범위를 확인 |
| 티머니 교통카드 | 대중교통 운임을 결제하는 교통카드 | 티머니 외국인 안내는 전국 대중교통 이용을 안내 | 입국 초기나 단기 체류 때 기본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K-패스·기후동행패스의 환급 자격과는 별도로 판단 |
특히 기후동행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이용 구조가 다르다. 기후동행패스는 K-패스 회원가입·주소지 검증과 연결된 서울 거주자 특화서비스이고, 단기권은 기존 기후동행카드 체계에 남아 있는 기간권이다.
내 상황별로 선택 순서를 정한다
| 내 상황 | 먼저 볼 선택 | 판단 근거 | 다음 행동 |
|---|---|---|---|
| 입국 직후, 외국인등록번호가 아직 없음 | 티머니 교통카드 또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 K-패스 가입 절차에 외국인등록번호와 주소지 검증이 포함됨 | 당장 필요한 이동수단을 확보하고 외국인등록번호가 생긴 뒤 장기 혜택형 카드 재검토 |
| 외국인등록번호가 있고 실제 거주지가 서울, K-패스 미가입 | 기후동행패스 신규 이용 절차 | 기후동행패스는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이용자는 카드 발급·K-패스 등록이 필요 | 참여 카드사 카드 발급 → K-패스 회원가입·카드 등록 → 카드사 등록이 필요한 카드라면 해당 등록도 완료 → 다음 달 혜택 적용 확인 |
| 기존 K-패스·모두의카드 이용 중이고 가입 때 서울 거주지 인증 완료 | 기존 카드 계속 사용 | 서울시는 별도 기후동행패스 변경 없이 특화서비스를 자동 적용한다고 안내 | K-패스 회원정보의 주소지가 현재 서울 거주 상태와 일치하는지 확인 |
| 학교는 서울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서울 밖 | 실제 주소지 기준의 K-패스 적용 내용 | 기후동행패스는 학교 소재지가 아니라 거주지를 기준으로 함 | K-패스에서 실제 주소지를 검증하고 해당 주소지에 적용되는 지원을 확인 |
| 서울에 며칠만 체류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또는 티머니 교통카드 | 1·2·3·5·7일 단기권은 계속 운영되고, 티머니는 기간권이 아닌 운임 결제 방식 | 체류일수와 실제 이동 노선을 기준으로 선택 |
| 서울 밖 통학·이동이 잦음 | K-패스 대상 교통수단과 실제 거주지부터 확인 | K-패스 대상에는 광역버스와 도시·광역철도 등이 포함되지만 일부 교통수단은 제외됨 | 자주 타는 노선이 K-패스 대상인지 확인한 뒤 서울 거주자라면 기후동행패스 적용 여부까지 확인 |
입국 초기에는 외국인등록번호 유무부터 확인한다
입국 직후에는 대학 등록, 기숙사 입실, 통신 개통, 체류 관련 절차가 겹친다. 이때 외국인등록번호가 아직 없다면 기후동행패스 가입을 먼저 진행하기보다 티머니 교통카드나 단기권으로 이동을 시작하는 경로가 분명하다.
서울시 영문 안내가 제시하는 가입 기준은 실물 체류카드의 소지 여부가 아니라 외국인등록번호를 통한 계정 가입과 서울 거주지 기준이다. 따라서 외국인등록번호가 아직 없는 단계와 번호를 이용해 K-패스 주소지 검증을 진행할 수 있는 단계를 나눠서 보면 된다.
서울에서 짧게 머물며 단기권을 고를 때는 1·2·3·5·7일권 가운데 체류일수에 맞는 기간을 확인한다. 단기권의 실제 사용 가능 범위는 서울시 영문 Climate Card 서비스 범위에서 노선과 승·하차 구간으로 확인한다. 서울 면허 버스와 일부 수도권 철도 구간에는 별도 범위 규칙이 있다.
티머니는 이와 다른 기본 결제수단이다. 티머니 외국인 안내는 티머니를 전국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 내용은 티머니의 결제 가능 범위에 관한 것이며, K-패스나 기후동행패스의 환급 자격은 각각의 회원·거주지·교통수단 기준으로 따로 적용된다.
장기 유학생은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나눈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있고 실제 거주지가 서울이라면 다음 단계는 이미 K-패스·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기존 이용자는 K-패스 가입 당시 서울 거주지 인증을 마쳤다면 별도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이 조건을 충족한 기존 K-패스·모두의카드 이용자에게 2026년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 특화서비스를 자동 적용한다고 안내했다.
신규 이용자는 참여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진행한다. 서울시 8월 27일 보도자료는 신규 발급 기후동행패스 카드의 경우 K-패스 누리집과 카드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한다. 서울시 영문 Climate Card 페이지는 참여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에 등록한 뒤 혜택이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K-패스 공식 이용안내의 회원가입 절차는 다음 순서다.
- 발급된 카드의 15~16자리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유효성을 확인한다.
- 필수약관에 동의한 뒤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주소지를 검증한다.
- 거소사실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공식 안내가 요구하는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초본 또는 국내 거소 사실 증명서(외국인)를
MY > 나의지자체에 등록한다. - 필수 회원정보를 입력해 가입을 완료한다.
K-패스 공식 문구에서 ‘1개월 이내 발급받은’은 MY > 나의지자체에 등록하는 증빙서류의 발급 시점 요건이다.
청년 19~39세는 서울 기후동행패스 특화 기준이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에서 서울 특화 청년 기준을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했다. 따라서 서울 거주 조건을 충족하는 만 35~39세 이용자도 기후동행패스의 서울 특화 청년 범위에 들어간다.
반면 K-패스 공식 이용안내가 제시하는 K-패스 기본 청년 기준은 만 19~34세다. 같은 K-패스 회원 체계를 이용하더라도 서울 기후동행패스의 특화 연령 기준과 K-패스 기본 청년 기준은 각각 확인해야 한다.
서울 밖 통학자는 거주지와 교통수단을 함께 본다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만으로 기후동행패스 대상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서울시 영문 안내는 기후동행패스의 자격을 거주지 기준으로 제시한다. 학교는 서울에 있어도 실제 거주지가 경기·인천 등 서울 밖이라면 K-패스에서 본인의 실제 주소지를 검증하고 그 주소지에 적용되는 제도를 확인하는 순서가 맞다.
교통수단 범위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과 K-패스 기반 제도에서 각각 확인한다. K-패스 공식 이용안내는 적립 대상 교통수단에 광역버스를 포함한 버스, 신분당선·GTX를 포함한 도시·광역철도, 공항철도 등을 포함한다. 별도 발권 방식의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은 K-패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가 기후동행패스에서 GTX·신분당선·광역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 이용을 설명하는 것은 모두의카드·K-패스 기반 환급 구조를 가리킨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에는 별도의 Climate Card 서비스 범위가 적용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종료일은 따로 확인한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에 따르면 장기권과 단기권의 전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6년 전환 일정 |
|---|---|
|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 | 8월 31일 충전 종료, 마지막 충전분 9월 29일 최종 이용 |
| 후불 기후동행카드 | 9월 30일 최종 이용 |
| 선·후불 기후동행카드 운영 | 10월 1일 종료 |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 계속 운영. 서울시 전환 공지는 이용범위를 ‘서울시’로 안내 |
| 기후동행패스 | 9월 1일 시행 |
8월 31일까지 충전한 선불 30일권은 해당 충전분의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최종 이용일은 9월 29일이다.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최종 이용일은 9월 30일이다. 10월 1일부터 선·후불 기후동행카드 운영은 종료되지만, 단기권은 계속 운영된다.
기후동행패스 신청 전 5단계 체크리스트
- [ ] 1. 외국인등록번호가 있는지 확인했다. 번호가 아직 없다면 우선 티머니 교통카드나 단기권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 [ ] 2. 실제 거주지가 서울인지 확인했다. 기후동행패스는 학교 위치가 아니라 거주지 기준으로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
- [ ] 3. 기존 K-패스·모두의카드 이용자인지 확인했다. 기존 이용자이고 가입 당시 서울 거주지 인증을 완료했다면 별도 카드 변경 없이 자동 적용 경로를 확인한다.
- [ ] 4. 신규 이용자라면 카드 발급과 등록을 완료했다. 참여 카드사 발급 후 K-패스 회원가입·카드 등록을 진행하고, 해당 카드에 필요한 카드사 등록도 완료한다. 주소 자동 검증이 되지 않으면 K-패스가 요구하는 최근 발급 증빙을
MY > 나의지자체에 등록한다. - [ ] 5. 적용 시점과 실제 통학 노선을 확인했다. 신규 이용자는 서울시 영문 안내의 다음 달 적용 시점을 확인하고, 서울 밖 이동이 있다면 자주 타는 교통수단이 K-패스 대상인지 확인한다.
2026년 9월 이후 서울 유학생의 교통카드 선택은 외국인등록번호 → 실제 거주지 → 기존 K-패스 가입 여부 → 통학 범위 → 혜택 적용 시점 순서로 확인하면 정리된다. 입국 초기에는 티머니 교통카드나 단기권, 서울 거주 인증을 마친 장기 유학생은 기존·신규 가입 경로에 맞는 기후동행패스, 서울 밖 거주자는 실제 주소지 기준의 K-패스를 중심으로 비교하면 된다.
사진: LERK, “Seoul-metro-426-Seoul-station-platform-20181122-173020.jpg”, CC BY-SA 4.0. 원본을 자르지 않고 1600×900 WebP로 축소·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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